오는 8월 22일까지 둘째·넷째 토요일 개최
오는 3월 28일 낮 12시부터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2015 주말공예장터’가 열린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공예산업 육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예마켓 운영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를 기획했다.
특히 주말공예장터 첫 개장을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 결과 총 25개 업체가 접수했으며 판매 품목은 도자, 장신구, 에코백, 가죽파우치, 향초, 비누, 수제청 등이다.
조직위는 주말공예장터 방문객들에게 폐종이를 활용한 새싹 종이화분을 무료 증정하며 시니어클럽이 만든 폐현수막 장바구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자기 핸드페인팅,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도 마련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공예장터에는 공예작가, 생활 공예인, 동아리, 학생,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부스 임대료도 무료”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가 가득한 주말공예장터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말공예장터 일정 및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엔날레 조직위(070-7204-19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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