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95개소 대상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5~26일 이틀 동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9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통기한경과제품, 위해식품, 정서저해식품 등 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 원료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식품 등 어린이 식품안전 및 영양에 관한 홍보와 교육도 병행했다.
박용선 위생과장은 “학교 주변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먹거리들에 대한 위생 점검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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