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지도점검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3주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봄철 화재예방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점검은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시설의 피해방지와 화재예방 의식제고를 위해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학교 11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준수여부와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현장의 화재발생요인을 제거하고 교내 화재취약시설물에 대한 자체 점검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차광철 재정지원과장은 “학교시설의 정기적인 화재예방지도점검으로 교직원들의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자체 화재취약 시설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 화재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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