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보통신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눈에 띄네.
대전시, 정보통신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눈에 띄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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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중소기업 지원, 매출 증가율 17.9% 고용창출 31명, 특허출원 25건
 

대전시가 총 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한‘정보통신산업 기술지원사업’이 매출 증대,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통신산업 관련 27개 기업에 제품개발, 애로기술 해결, 특허기술사업화, 장비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매출액 207억 원(17.9%) 증가, 고용창출 31명(6.2%), 특허출원 25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기업 당 평균 7.7억 원의 매출증가, 1명 신규 고용창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주요성과로는 시제품개발 지원을 받은 ㈜쓰리에버는‘LIVOR TAB(다목적 개인용 테이블)’을 개발해 ㈜가바플러스에 4,000대 납품을 진행중이다.

 

또 ㈜라스테크는 카이스트에서‘해파리 퇴치 로봇’에 관한 3개의 특허를 기술이전 받아 해양수산부의 해파리 퇴치 시범사업을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엑스엠더블유는 위성통신장비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설치하였고, 이외에도 전년대비 매출 성장율에서 ㈜바이엠텍이 313.8%, ㈜한국전자파연구소가 100.0%의 높은 매출증가율을 보였다.

 

대전시는 올해 정보통신산업 기술지원 사업에 ▲제품개발 ▲장비활용 ▲특허기술사업화 ▲애로기술해결 4개 세부사업에 35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4월중에 응모한 기업들을 평가해 19개 기업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정보통신산업관련 기업의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면서,“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되도록 기업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정보통신산업 기술지원 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역에 소재한 정보통신산업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 애로기술해결, 특허기술사업화, 장비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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