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전영석)은 전 직원의 전화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청렴모니터단’ 위원을 통한 전화친절도 모의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화조사(Mystery Survey)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8명의 모니터단 위원이 수련원 고객을 가장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2명 직원에 대한 평가 결과, 최초 수신상태는 우수한 편이나 응대태도와 연결어법 사용이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련원에서는 모니터단의 평가결과와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의 말에 집중하여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보다 친절한 응대를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수련원은 ‘청렴모니터단’을 활용하여 2012년 상반기부터 정기적으로 자체평가와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시교육청에서 시행한 2013년도 전화친절도 평가 직속기관 1위를 달성하였다.
‘청렴모니터단’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운영 개선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매월 이용객 만족도 결과를 분석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제안을 하고 있으며, 체험후기 및 건의사항 공모를 심사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학생 수련활동 및 해양활동을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기 위하여, 9월 20일에 시행한 가족단위‘토요테마캠프’에 참관하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영철 총무부장은 "친절한 전화응대는 모든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으로서, 전 직원이 최고 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