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4일(토)부터 11월 9일(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탐구학습장에서 주말탐구체험활동 과학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쳐 선발된 과학동아리(10팀) 교사와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동물 친구들이 가르쳐주는 재미있는 생체 모방」,「천연 방향제 만들기」,「정전기 감지기 제작」,「미니패러글라이더 만들기」,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마이팽이 만들기」, 「필름통 꼬마 선풍기」등의 주제를 가지고 차세대 과학자를 꿈꾸는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그 동안 활동한 내용 중심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주말탐구체험부스는 교과서 속의 딱딱한 과학 내용에서 벗어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들이 모두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과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생활 속에서 과학 지식을 적용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주말탐구체험부스 운영 주제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평소 실력을 갈고 닦은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하고, 이번 행사가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