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주 칠금중학교에서 학생 봉사활동 담당자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했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하재성)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봉사활동에 대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또한, ‘학생 봉사활동 시간 인정기준’에 따른 봉사활동 실시, 학생들의 진로, 특기, 흥미와 관련된 영역의 봉사활동을 권장했다.
무대가성, 자발성, 공익성의 원칙이라는 봉사활동의 취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생 봉사활동 지도와, 관련기관 상호간의 협조체제 구축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요즘 강조하는 인성교육 측면에서 볼 때, 봉사활동은 인성교육의 바탕이 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이야말로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할 시대정신”이라며, “교육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