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김명수)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원어민교사 자기 나무 심기」행사를 가졌다.
소속 원어민 교사들에게 한국에서의 교직생활을 기념하고, 한국을 사랑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기나무 심기 행사는 원어민 교사가 직접 심은 목련나무에 본인의 명패를 걸어 기념토록 했다.
이날 자기 나무 심기 행사에서 원어민 교사들은 목련과 벚나무 10여주를 심었다.
원어민 교사 제이슨 켈러는 “아름다운 한국에 제이슨 나무를 심어 너무 기쁘고, 내년 봄에 하얀 ‘제이슨 목련꽃’이 교육원 정원에 피어 있는 것을 상상만 해도 설레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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