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즉동 복지만두레(회장 한승열)는 24일 관내 독거노인 500여 명을 초청해 송강근린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만두레 회원 등 50여 명이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에게 육개장과 다과를 제공했다.
앞서 구즉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6월에도 어르신을 초청해 국수를 제공하는 행사를 갖은 바 있다.
한승열 구즉동 복지만두레회장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뜻을 담아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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