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232명으로 확대, 취약계층고용 전년대비 12% 증가
청주시는 31일 사회적기업인 (주)청주재활용센터, 극단새벽, (주)에스하우스, (주)오송도시농업지원센터 4개 기업에 대하여 일자리지원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된 사회적기업 4개 업체에 대하여 청주시는 총 16명의 인건비를 1인당 매월 114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비 32억 9백만원을 확보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이번 약정을 통해 전년대비 참여기업이 36개소로 12%확대, 지원인원은 총 232명으로 7% 증가하였다.
청주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사회적기업 29개소, 충북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34개소,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로 총 65개 기업이 운영중이며, 올해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4개기업이 신규지정되어 전년대비 6%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길선복 청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만큼 지속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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