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초, 전통 예절의 날 행사
한밭초등학교(교장 김준수)는 학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일(금)을 전통예절의 날로 지정, 한복을 입고 등교하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밭초등학교 초록잔디밭에 어우러진 한복 행렬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울 것으로 여겨지는데 1교시에는 1,2학년이, 2교시에는 3,4학년이, 3교시에는 5,6학년이 나와 차시별로 학교 운동장과 시애틀 공원에서 굴렁쇠,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를 경험하고,
운동장과 시애틀 공원에서 전통 놀이를 경험한 반은 각 교실에서 전통예절교육등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직접 절하는 법 등을 배우면서 기본 예절을 익히고 실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누놀이, 윷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 놀이를 경험한다.
한밭초등학교 관계자는 “새학년이 되어서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과 함께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4월에 한복을 곱게 입고 등교하는 우리 한밭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전통 놀이를 마친 후 전통 예절의 날 하루 동안 경험한 내용을 학습지에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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