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면 상삼리 주민들 저수지 살리기 감시활동 시작하고 나섰다.
지난 4일 오후 16시경 상삼리 산36번지 주변의 S사에서 흘러내려오는 하수도에서 폐수성 물로 추정되는 물이 마을 소하천으로 흘렀다.
이날 지나가던 본지 기자, 상삼리 오모씨 마을지도자, 박모씨 마을 주민등이 신고하여 현도면사무소 당직실 근무자 오모씨가 직접 확인 했다.
또한 “현도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지도자가 S사 직원에게 직접 폐수성 물로 추정되는 것을 직접 확인 시키고 관계부서로 보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S사 직원한테 인지 시켰다고 전해왔다.
이 S사 청원공장은 2014년 12월 중순에 준공되어 일부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일부분이 증축하고 있는 현장 모습이다.
이 S사의 기업부분으로 중.소기업, 업태는 제조, 시공, 무역, 판매 컨설팅이고 주요 생산품으로 태양열 이용기기, 태양열 온수기, 지열 및 공기열, 히트펌프,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전지 이용기기, 및 시설 업체이지만 현재 현도면 상삼리 공장에서는 어떤 품목을 가지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또한 S사의 진입 소로길로 인하여 지난 3월 17일과 지난4월 4일에 적은비가 내렸는데 기존도로와 연결되는 부분에 우수가 소하천으로 흐르지 않고 30M전방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로 직접 흘려 내려가 농업용 저수지가 환경오염 일부 직전으로 주민들 저수지 살리기 감시활동에 나섰다.
시에서는 중소기업 투자유치와 산업단지조성과 관련으로 “세심한 설계 즉 중소기업 주변에 농업을 주업으로 살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생활과 농업환경 피해에는 안중에 없는 투자유치와 기업 지도점검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주민들의 목소리는 진입로 소길 시설은 되였지만 우천시 산에서 내려오는 물 그리고 기업체에서 내려오는 물 어디로 흘려 가는가? 또한 산과 주변에서 내려오는 토사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 의구심이 있다고 한다.
중소기업 S사 바로 밑에는 7가구 주민들이 살고 있다. S사 진입로 밑에는 아직까지 환경오염이 안된 하천과 논과 밭 그리고 상삼리, 중삼리 지역 농업용으로 공급하는 깨끗한 저수지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주민들 이제는 “농가피해, 시설복구 그리고 주민 생활 안전조치, 하천 환경 오염방지와 저수지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선 것”이라고 주장한다.
청주시청 관련부서에서는 농가피해, 시설복구, 홍수피해, 환경오염, 저수지 살리기에 왜면 할 것인가. 주변에 있는 중소기업체와 현도면 주민들은 청주시청 처리결과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