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군비 4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2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할 예정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201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등 관내 23개 사업장에서 지역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 1월 5일부터는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사업 등 19개 사업장으로 구성된 공공근로사업에 30명의 근로자를 선발하여 사업을 시행했으며,
3월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해 다문화가족중 결혼이민자의 기능․기술 활용사업인 나눔한올 행복얹기와 보강천 힐링로드 조성 등 2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공공근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일자리 정책분야를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홍성열 군수는 “군민들의 일자리 안정화가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이 된다는 생각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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