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의 개막을 축하 하고 젖가락문화로 통하는 청주시ᆞ나고야ᆞ칭따오 도시간 민간 문화인도 참가하는 "현도서각농요축제" 가 오는 6월19일(금)~20일(토)까지 2일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오박사마을 및 현도면 권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천제 ◇현도농요지신밟기(98대통령상수상) ◇350년 전통 기우제의 세부사항으로 부녀자 물까불기 토속신앙재현, 전국 8도 '욕'경연대회, 오박사촌 주민 '지게 윷놀이'
◇윗골-아랫골 줄다리기 ◇동아시아 문화 3 도시 서각교류전(청주ᆞ칭따오ᆞ나고야), 전국서각 명인 100인전 ◇주민과 함께하는 '향토요리경연' 등이다.

※부대행사으로
◇지역초등학교 농촌사랑사생대회(마을꽃양귀비그리기)◇농촌활력 태권"무" 경연대회 ◇지역초등학교 동문 노래자랑 ◇팜스테이 참가자 팜-파티 등이 있다.

※재능기부행사에는
◇새마을 이동차량 이불세탁 봉사 ◇충북대학교 한ᆞ중ᆞ일 통역및 축제지원 봉사 ◇이ᆞ미용 봉사 ◇인권영화상영등으로 주민이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한편 축제 준비단(단장오노균)에서는 4월중 주민ᆞ출향인사ᆞ축제전문가등으로 국가지원.현도서각ᆞ농요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