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임종윤)는 글로벌 시대 미래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유학반을 운영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림디자인고는 해마다 학년 초에 유학반을 홍보,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설명회를 갖고 수시로 진로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유학반은 일본, 대만, 미국 등의 대학과 MOU를 체결, 상호교류를 통한 국제적 감각을 넓히고 비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에는 일본 토우아 대학에서 본교 유학반 1기생인 2010도 졸업생(조미정, 정미경) 2명이 일본 토우아 대학 관광문화과를 졸업했으며, 졸업식에서 연구상과 학과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유학반의 위상을 높였다.
유학반은 2010년 1기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 5기 졸업생까지 18명의 유학생이 일본과 대만 등 해외대학에 입학했고 현재 일본, 대만, 미국 대학의 유학을 목표로 17명의 유학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글로벌 시대를 향한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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