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비영리기관(단체) 대상… 최우수 5백만 원, 우수 50만원 시상금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관련 일자리 프로젝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비영리 기관(단체)으로서
응모방법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unhee@korea.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기관(단체)에게는 최우수 500만원, 우수 50만원의 시상금과 대전시장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일자리 프로젝트는 하반기에 실시되는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5월초 개최하여 엄격한심사를 통해 우수작 2편을 선정하며 그중 최우수작은 지역고용전략개발 포럼에서 토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당선이 확정된다.
주제를 가지고 공모에 나선 대전시가‘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은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첨단영상 사업 Zone, 국제전시컨벤션 Zone, IBS Zone, 사이언스 콤플렉스 Zone으로 약 5만 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데서 착안했다.
박의광 시 일자리정책과장은“대전지역의 지리적 특성 및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라고 강조 하면서“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관심을 갖고 많은 아이디어 응모에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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