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15년도 상반기 디딤돌 수영교실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4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4개월간 장애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자신감 고취를 목적으로 ‘2015년도 상반기 디딤돌 수영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수영교실은 대전여고, 대성여중, 대전원명학교의 장애학생 총 19명이 참여한다.
교육문화원 소속 수상안전요원이 학생들의 장애유형 및 정도에 맞는 맞춤식 수영법을 강의하고, 참여 학교의 특수학급 담당교사 및 특수교육실무원이 직접 수영장내에서 학생들의 지도를 도와 안전성과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정환 문화체육운영과장은 “이번 수영교실은 장애학생들이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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