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 영상 꿈과 끼 가진 학생 미래설계 기회 제공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노진호)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충남교육미디어센터에서 충남도내 유·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상시설 수시견학 및 영상진로 체험을 운영한다.
영상진로체험은 영상에 대한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 학생 중심 학교 현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학기에 유·초등학생의 수시견학 및 영상진로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학기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및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 중에는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영상진로캠프 및 영상동아리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영상진로체험과정에서는 더빙체험(성우), PD, 아나운서, 기자, 카메라 감독, UCC영상 제작 등을 체험하며, 캠프에서는 영상촬영 및 편집과정을 집중적으로 실습하여 영상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킬 방침이다.
노진호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지난해 초·중·고 학생 1,600여명이 영상진로체험(캠프)에 참여했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학생중심!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하여 미래 영상시대를 이끌어갈 인재가 충남교육미디어센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서산 부석초 및 간월분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첫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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