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경관․안전․품질․시공분야 위원 16명 추가 위촉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도로․하천 사업의 환경친화적인 경관심의*와 대형사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분야 자문․심의 강화를 위하여 기술자문 위원 16명을 추가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도로 또는 300억원 이상인 하천사업을 시행 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경관심의를 실시하도록 경관법 제26조에 명문화
추가 위촉된 기술자문 위원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학계, 공공기관, 업계의 경관․안전․품질․시공(건축) 분야 전문가들이다.
현재 대전국토청 기술자문위원회는 도로, 수자원, 시공, 토질, 문화재 등 총 15개 분야 220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도로․하천 사업 시행 시 최적의 노선선정, 현지 여건에 적합한 공법 선정 등을 위해 설계․시공단계에서 기술자문․심의를 수행하고 있다.
경관분야 위원은 도로․하천사업 시행 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경관심의에 참여하며,
안전․품질․시공(건축) 분야 위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기술자문․심의 및 현장점검 업무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기술자문위원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으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활동이 강화되어 사고 위험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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