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협약식 가져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장상섭)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신춘옥)와 4월 3일 11시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자원연계를 위한 ‘영동군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 심리검사, 진단판정, 및 교육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 및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복지 선두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청소년복지상담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여 함께 해결책을 찾고 지역 내 청소년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행복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상담, 발달재활, 취업, 교육, 여가활동, 재가복지, 활동보조서비스, 장애인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며,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상생을 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역시 그 일환으로 체계적인 협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상섭 관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대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장애인,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확보를 위한 인프라 지원 등 영동지역 소외계층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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