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
전국 지적재조사 업무담당자 연찬회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충주시 노은면 소재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렸다.
연찬회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한 가운데 사업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연찬회는 전국 지자체의 지적재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25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15년 지적재조사정책방향 및 업무처리규정 주요내용 설명 ▴지자체 우수사례 및 특별과제 발표 ▴세계측지계변환 추진계획 ▴지적재조사 행정시스템 구축 성과보고 및 매뉴얼 설명 ▴주요현안 분임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중 충주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를 디지털지적으로 전환시키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찬회에 참석한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지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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