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발대식 열려
지난 4월 3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제1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현경석 문화예술위원장,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 120여명, 제천 벚꽃축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벚꽃축제 설명, 결의문 낭독, 임명장수여 순서로 진행되었다.
결의문 낭독은 청년 서포터즈 남자대표인 함현 학생(대원대 호텔카지노경영과)과 여자대표인 이문현 학생(대원대 청소년 지도과)이 하였다.
이번에 처음 결성된 청년 서포터즈는 청풍면 일원의 행사장과 벚꽃쉼터에 배치되어 행사 도우미로써 또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게 된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대한민국과 제천의 미래를 책임질 120여명의 젊은이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벚꽃축제에서의 경험이 청년 서포터즈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 일원에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시민시장들과 함께하는 제1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개막식 가수로 ‘사랑찾아 인생찾아’, ‘만약에’를 부른 인기가수 조항조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벚꽃길 걷기와 각종 공연행사, 경연행사, 전시홍보행사로 꾸며져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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