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사고 신고 없고, 원인 및 유출량 축소 의혹

세종시 부강면 문곡리 D주유소에서 등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했다.

이날 등유 유출 관하여 D주유소 관계자는 10일 “새벽 4시30분경 안전관리자 박모씨가 배달용 차량 (용량 3000리터)에 등유 주입시 안전관리 미숙으로 등유가 약20리터가 유출 된다”고 했다.
등유 유출 거리는 주입기 앞에서 약40M가 흘려 내려갔는데 약20리터 유출량과 거리 역학 관계는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날 본 기자가 신고하여 세종시 녹색환경과에서 출동하여 방재 기초작업 실시 하였으며, 부강 119센터에서도 출동 도움을 주기도 했다.
유출의 원인과 문제점은 관계기관에서는 정확히 파악중이다.

올해 세종시에서 기름 유출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모두 안전관리에 허점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관계기관에서는 처리결과와 또다시 이러한 유출사고 없도록 안전관리 점검 및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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