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9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도내에서는 평가를 희망하는 56개 고등학교에서 14,143명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 52분까지 진행됐다.
평가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으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국어, 수학 영역은 수준별(A형, B형)로,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나누어 학생별로 희망영역과 과목을 선택해 진행됐다.
평가결과는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표시해 오는 24일부터 응시학교로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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