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85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체육축전과 제5대 총동문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있는 현도초등학교 동문(회장 오노균 충북대 협력교수) 화합 한마당이 지난 25일 교내 운동장에서 오제세 국회의원, 서규용 전)농림부장관, 임병운 충북도의원, 장병호 현도초교장, 하재학 현도면장, 오경세 초대 총동문회장, 재경동문회 오영세회장, 권창순 노인회장, 박영옥 새마을부녀회장등 내빈과 30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된다.
이 축전은 CMB창사 50주년 농촌학교살리기 재능기부로 열전동네 프로그램인 동문 노래자랑과 보컬그룹의 사물놀이, 벨리벤스, 전통무용, 섹스폰연주등 문화행사와 줄다리기, 족구등 체육대회를 조화있게 개최하여 품격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번 축전은 37회 동문회(회장 윤상용)가 주관기수로 맹활동하여 동문들의 참여와 화합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각종 풍성한 상품과 음식 등 인정이 넘치는 주민 축제 한마당을 연출 했다.
노인 전문병원인 대청병원으로 내년 3월 개원하는 서부병원(원장 오수정)에서 구급차와 간호인력을 파견하고 주변 각종기관, 단체, 기업에서 협조와 찬조를 통한 재능기부가 돋보인 행사로 성료 되였다.
오회장은 "농촌이 고령 사회등으로 어렵듯이 농촌의 초등학교학교도 학생감소로 어려움이 있으나 현도초등학교는 이를 이겨내고 85년의 역사속에 수많은 국가 지도자를 배출한 자랑스런 전통성을 갖고 있다" 며 "다시 5천여 동문이 하나로 뭉처 모교의 활력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야 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회장은 취임에 따른 사업으로 "모교 연설대 증개축을 위한 사업, 학교 운동장 천연 잔듸깔기 지원사업, 청주시 출범에 따른 관문도시로써 상징물인 가칭) 청주제일문 설치 건의, 명사초청 동문 등산대회 연중 개최, 동문 해외 문화교류추진, 모교 발전장학기금 기탁등 총동문회 차원에서 지방정부와 정치권과 협조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 했다.
한편, 내년 개교 86주년 총동문축전은 38회(회장 오화영)동문이 주관기수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