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가족, 직장동료 등 80개팀 참가 성황
국민생활체육 세종특별자치시 걷기연합회(회장 오노균)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 걷기연합회(회장 김범식), 한국걷기운동본부(회장 차인성),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경찰서등이 후원한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걷기연합회장배 걷기대회가 26일(일) 오후 부강로 주변과 금강변일원에서 시민사회단체등 8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세종시 부강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가족팀과 의용소방대, 어머니회, 유치원등 시민사회 단체(각팀당 5명)가 다수 참가한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운동'의 일환으로 걷기의 생활화에 목적으로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 회장은 대회사에서 "걷기는 바로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다지는 일석이조의 운동으로 오늘부터 연중 걷기운동의 생활화에 시민여러분의 동참을 권장 한다"며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하여는 자동차 사용회수를 줄이고 걷기운동에 온 시민이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걷기연합회 김 회장은 임영선 사무처장을 통해 지역 걷기운동 활성화를 독려하고 금일봉을 후원 하였으며 한국걷기운동본부에서는 황해영 사무총장과 임원등이 참석하여 비만측정 등 운동처방의 재능기부에 앞장서 대회를 빛냈다.
세종경찰서에는 걷기참가자 안전을 위해 경찰 선도차를 배치하는 등 시민안전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세종시 걷기연합회는 매월 5일 시자연보호 협의회 함께 걷기운동과 연계한 국토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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