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학생부, 일반부 나눠 수상자 선정
대전시는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15 제5회 대전발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및 발명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대전발명경진대회는 우수작에 선정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창업방향을 제시하여 사업화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특허청, 대전시교육청,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고,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가 주최․주관하며, 기술보증기금 및 창업진흥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신청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 및 대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학생부와 일반부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출원지원 ▲맞춤형 컨설팅지원 ▲사업화 컨설팅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cir.djtp.or.kr)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930-8424)에 문의하면 된다.
윤익희 시 산업정책과장은“발명경진대회는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 발굴과 발명특허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은 물론 시민들의 발명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수 발명의 권리화 ․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맞는 발명경진대회는 그동안 총 61건의 특허가 출원됐으며, 19건의 사업화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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