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옥천군수가 자활사업단원들과 함께 27일 오후2시부터 지역의 자활사업터 등에서 ‘민생소통 도담도담 자활체험 릴레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활사업 체험을 펼친다.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 주최, 옥천자활센터(센터장 강호신) 주관으로 김군수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직접 현장체험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CJB 굿모닝충북세종팀에서 촬영, 도내 자활사업장 현장에서 릴레이식으로 지난 10월2일부터 단양, 음성, 진천, 청원, 옥천, 충북도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활사업 체험릴레이는 저소득층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사업을 직접 체험하도록 실시되고 있다.
옥천편에서는 김영만 옥천군수와 사업단원 10명이 함께 침대 매트리스 청소, 아파트재활용품 수거, 차량세차 등 자활체험을 했다.
참여 자활사업단은 청소사업단, 재활용사업단, 새로이세차단 등이다.
김군수와 사업단원은 오후2시 하늘빛 아파트(옥천읍 문정리) 한 주민의 집에서 매트리스를 청소하고, 장야주공아파트(옥천읍 장야리) 재활용품함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한 후, 세로이세차장(옥천읍 마암리)에서 차량을 세차했다.
김영만 군수는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 사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자활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활성화시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스스로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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