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생활체육회는 오는 9일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어르신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총 113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된 괴산군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그라운드골프, 에어로빅체조 등 11종목에 출전하며, 특히 그라운드골프 부분에서는 괴산군생활체육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 2위 입상 종목인 볼링단체 부문과 테니스 80세부는 올 해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 해왔다.
충주 호암예술관(윷놀이와 에어로빅스체조), 탄금대레포츠공원(테니스, 정구), 호암체육관(탁구), 호암제2체육관(게이트볼), 대가미체육공원(그라운드골프)에서 진행되는 종목별 시·군대항전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만6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어르신들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신동운 괴산군생활체육회장은 “괴산군을 대표하여 출전 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운동경기를 즐기시고, 더불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기대한다”며, “대회 출전으로 괴산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충전의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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