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 어린이 등 지역주민 대상으로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관장 이용순)은 이달 18일, 시청각실에서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 연주와 함께 구연동화, 영상, 노래 등을 결합해 재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개미와 베짱이’ 공연을 펼친다.
‘킨더테아터 NK’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4월,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동시에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드보르작(A.Dvorak)의 ‘위모레스크’ ▲랑게(Lange)의 ‘꽃노래’ ▲요한스트라우스 2세(F.Strauss Ⅱ)의 ‘트리치 트라치 폴카’ 등의 연주곡과 함께 ▲카푸아(E.Di Capua)의 ‘오 솔레미오’ 등 노래곡도 선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용운도서관(☎ 259-7025)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순 관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봄날의 서정’을 담은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편안히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