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오윤석)은 11일부터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토요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진로캠프는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진로에 대한 마인드 변화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및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도록 지원하기위해 기획한 주말 진로캠프다.
토요진로캠프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 영역으로 나눠 6시간 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U&I 학습유형검사 ▲학과계열선정검사 ▲스트롱검사 ▲다중검사를 필요에 따라 받을 수 있으며, 이 진로심리 검사 자료를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e-러닝 직업체험실에서는 현재 전망이 좋고 인기 있는 직업에 대해 애니메이션이나 퀴즈로 진행되는 직업세계를 알아본 후 직업에 대한 체험과정과 특징들을 그려보고 글로 써보는 활동도 하게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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