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수학여행 실시학교 현장점검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안전교육 강화주간을 맞이하여 이 주간에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4개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출발 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풍토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안전하고 질 높은 수학여행 운영을 위해 단위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수학여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월) 대전하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수)은 대전서부초등학교, 대전탄방초등학교, 흥도초등학교를 점검할 계획이며, 현장점검에서는 학교별 수학여행 계획과 관련한 사전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사전지도 내용과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확보 계획과 운전자 음주운전 측정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안전교육 강화주간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관리자와 인솔교사, 운전자 등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수학여행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이 모든 학교와 우리 사회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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