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 및 현장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 및 현장안전점검 실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4.13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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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월)부터 세월호 추모·안전다짐 소망의 벽 및 현수막 설치

대전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4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13일부터 시청 외부 벽면에 세월호 추모에 대한 대형현수막을 게첨하고, 1층 동편 로비에는‘세월호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을 기원합니다’라는 추모와 안전을 다짐하는 소망의 벽을 설치했다.

 

권 시장은 13일(월) 아침 간부들과 함께 소망의 벽을 찾아“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리본을 소망의 벽에 달았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시청을 방문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안전에 대한 소망과 다짐의 글을 리본에 써서 달 수 있다.

 

아울러 참사 1주기인 16일(목) 오전 9시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추모묵념과 함께 안전·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권 시장은 세월호가 던져준 안전과 청렴에 대한 시대정신과 그 실천 방향에 대해 특별히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권 시장은 추모식과 결의대회를 마친 후 곧바로 중구 소재 선화초등학교에 있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수영장으로 옮겨 삼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 80여명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참여하는‘초등학교 생존수영 무료강습’현장을 방문하여 강습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생존수영 무료강습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권선택 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한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일사업을 전국 공모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권 시장은 16일(목) 오후에는 갑천 수상체험장과 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하여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추모주간 동안 열리는 각종 추모행사에도 참여하여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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