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방역대책 추진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29일부터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에볼라 및 각종 감염병의 철저한 방역으로 청정박람회로 심어줄 강력한 예방활동을 펼친다.
동남구보건소는 해외유입 에볼라 감염병 예방대책으로 사전예측과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격리병상, 약품, 방역장비 보강 등을 통해 완벽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 행사장 내 주요 전시관 출입구에 공기살균분무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전시관 등 대형텐트 내에는 관람객이 없는 야간시간을 활용해 초미립자(ULV) 살균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장 실내소독은 살균소독, 실외는 살충소독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손씻기 수도와 세정제도 비치하고 특히 먹을거리 식당에 대해 수시로 살균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미응 예방의약팀장은 “에볼라에 대한 우려를 씻고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한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청정박람회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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