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50명에 독감 접종
유성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구는 내달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독감예방접종에는 지역 민간의료기관인 성세병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들은 접종비용 부담으로 독감예방주사를 맞지 못해 겨울철 호흡기 질환 등에 노출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발달 저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달 한달간 관내 5곳 치과의원과 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검진과 충치예방 및 치료 사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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