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옛 교실 체험학교」운영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한춘수)은 4월과 5월 ‘문화가 있는 날’에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옛 교실 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교실’이라는 친근한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 문화체험을 통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9일(수)과 5월 27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가족이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비한 마술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되며, 마술 속에 숨겨진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원리도 서로 의논하며 찾아보게 된다.
참가대상은 유·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1회당 20명씩, 총 2회에 걸쳐 40명을 접수하며, 한 가족당 최대 5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4월 15일(수)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참가 확정 대상은 4월 20일(월) 이후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가족 화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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