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17일부터 제2기 즐거운 고혈압학교 운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만성질환인 고혈압을 즐겁게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연다.
세종시 보건소에 따르면, 17일 보건소에서 고혈압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365일 건강한 고혈압 관리라는 주제로 제2기 즐거운 고혈압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리 예약을 받은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문의의 강의와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 자기혈압 및 표준체중 알아보기 ▲ 뇌졸중 예방관련 특강(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김제 교수) ▲ 심폐소생술 실습(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교수) ▲ 깨끗한 혈관! 고혈압에 좋은 건강식이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박항순 보건소장은“시민들이 즐거운 고혈압 학교를 통해 올바른 관리교육을 배워 고혈압 질환 예방관리에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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