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등 5곳 우수 활동사례 공유 등 논의
충청권 소재 5개 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등 중부권 시청자의 권익 향상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15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센터 회의실에서 충청권 소재 4개 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중부권 미디어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 발족은 지역에서 운영중인 미디어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시청자의 미디어참여 향상과 권익증진을 극대화시키고, 각 센터 간 효율적 운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회 구성을 통해 각 미디어센터의 경험과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충청권에는 현재 설립기관 및 목적에 따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방통위), 옥천군영상디어센터(농식품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국토부․문체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문체부), 제천영상미디어센터(문체부) 등 5개 미디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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