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업비 8억7200만원 확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중인 ‘소호동 27-3번지선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2015년 사업비 8억7200만원(국․시비)을 확보 완료했다.
이 공사 구간은 협소한 비포장 도로(폭 2.5~3.0m)로 차량의 파손과 전도 등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이 어려워 2007년부터 주민들이 도로확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동구는 201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해 2011년 2개노선(5.7km)에 대한 도시관리계획(도로)을 결정하고, 2013년에 삼괴동 공주말 입구에서 1.7km 구간까지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보상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금년에는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량 1개소 신설을 포함한 도로연장 470m, 폭 6m로 확장하는 사업을 11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2015년에는 8억7200만원의 사업비로 교량 2개소를 포함한 연장 500m, 폭 6m로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1973년부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며, 각종 규제로 주민불편사항이 많은 지역으로 도로확장 및 교량설치 등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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