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개관 이래 25만 명 이용 인기몰이
태안군 문화예술센터(소장 이준구)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의 인기가 뜨겁다.
군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012년 개관 이래 25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지난해에는 9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약 2200㎡ 규모로, 수심 110~140cm 길이 25m의 레인 6개를 갖춘 성인용 풀과 유아들이 마음껏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유아전용 풀이 있으며 이밖에도 탈의실과 샤워실, 관람석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초급·중급·고급·연수 등 본인의 실력에 맞는 체계적인 강습 프로그램이 준비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영을 배울 수 있으며 자유 수영 레인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군 초·중등 대표선수반이 수영부문 종합 5위(금1 은2 동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수영장이 군 수영발전의 요람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수영장을 방문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국민체육센터(041-670-2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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