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의 장, 지역발전의 공감대 형성
조길형 충주시장이 13일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각종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기획하여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
조 시장은 “주말 충주호 봄나들이 한마당 행사에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아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을 보고 흐뭇했다”며, “지역 내 여러 곳에 벚꽃나무를 추가로 식재하고 수형관리 등을 통한 관리로 명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새봄을 맞아 읍면동별 환경정비와 꽃길 가꾸기 등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주민 화합의 장으로써 지역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주문했다.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조성, 반기문 브랜드사업 등 각종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국정과제, 국가시책 등에 부합하는 논리의 타당성을 개발하고,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시민행복지원단 운영과 관련 과거, 현재의 실수에 대한 징벌의 수단이 아니라며, 직원과 시민의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 시행하여 반복적인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고 조직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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