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가 14일 6개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사업 챙기기에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오는 16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방문은 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파악해 해결 방안 모색은 물론 민원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 등 보다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유 군수는 △14일 광혜원고등학교 이전 건립사업, 광혜원면 소재지 정비사업 △15일 신척·산수산업단지, 혁신도시 출장소 건립사업 △16일 대명루첸·우림필유 아파트 건립,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해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기 않도록 최대한 노력함은 물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수와 군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챙기고 주민밀착형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민만족도 제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