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에서 총 6회 공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선정된 공연은 연극 ‘아버지’, 뮤지컬 ‘넌센스’,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콘서트, 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청소년 힐링큐지컬 ‘유령’, 뮤전뮤지컬 ‘찰리아저씨와 마술공장’이다.
세종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연극과 다원예술, 뮤지컬, 아동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질 계획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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