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4. 16. 충남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75명의 치안센터장을 대상으로 주민접촉형 문안순찰, 우리동네 바로알기, 협력치안 강화방안,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과 관련된 내용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안센터장을 활용한 문안순찰 활성화를 강조하고 유공 치안센터장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문안순찰은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순찰 방식으로,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 접촉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것을 말했다.
특히, 치안센터장의 경우는 지역 실정에 밝고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이 잘 형성되어 있어 문안순찰에 적합하며,
도보순찰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즉시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동네 바로 알기”를 통해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각종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위주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행락철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통해 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지역 주민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우리 모두 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