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림스타트 주요사업 설명, 지역 아동센터 소개, 어린이날 행사 협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위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위원 협의회」는 동별 2명씩 총 4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복지에 관한 자료 및 정보 수집 ▴아동학대‧아동범죄‧아동성범죄로부터의 보호 및 예방 활동 ▴아동복지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드림스타트 주요사업 설명 ▴지역아동센터 소개 ▴제93회 어린이날 행사지원 협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 저소득 아동 및 가정을 위한 종합적이고 능동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는 사전예방적 아동보호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구는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에 총 3억 원을 투입하고 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예능특기교육 ▴원예치료 ▴힐링 난타교실 ▴건강검진 ▴방문미술 심리검사 등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폭력과 아동 성폭력이 사회문제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아동위원들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아동의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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