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르는 고통 이젠 뚝!
금산군보건소는 한방 청소년생리통 개선사업을 금산여고 및 금산여중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주1회 10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생리통개선사업은 설문을 통해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을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한방공중보건 한의사의 상담,진맥등 체질별을 구분해 이침과 환약을 제공한다.
생리 시작전 동시에 단전에 핫팩을 붙이도록 하고 돌뜸을 1시간 이상 사용토록 해 생리통이 완화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시기에 생리통은 누구에게나 쉽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 말못할 어려움과 무조건 참아야 하는 여성들만의 고통이 따른다.
때문에 심적 불안감은 학업에도 영향을 초래할수 있고 통증으로 인한 고통이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한방보건 관계자는 “생리통과 관련된 문제를 한의학적 방법으로 제시하고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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