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사료용 답리작 재배확산과 알곡 사료작물 생력화 작업으로 조사료 품질 향상과 수량증대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5년도 축산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고품질 조사료 다수확 재배 시범사업은 생산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료작물 수거기와 퇴비살포기를 보급하여 수확작업 능률 향상과 조사료 포장 지력강화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으로 경쟁력을 한층 높여 안정적 축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조사료 생산 생력화를 위한 기반이 갖춰지면서 사료작물의 안정생산 재배기술로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확대되고 수확작업 능률이 향상됨에 따라 축산 농가의 노동시간 단축과 조사료 건물당 120원/㎏에서 100원/㎏으로 17%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양질의 조사료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배기술 보급과 생력화를 통해 조사료 건물당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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