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목) 초등학생 25명,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청주랜드 관리사업소에서는 16일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사육사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사육사체험교실은 동물원의 역사와 기능, 목적 등을 설명하고 현직 사육사의 지도아래 동물먹이 조리, 먹이주기, 방사장 체험 등 사육사가 하는 일들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사육사와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동물원 동물들의 생태와 사육사만이 알고 있는 동물들의 신기한 이야기를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점점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의 지킴이로서 사육사의 사명감을 느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에는 ‘현대한 노아의 방주’ 멸종위기 동물을 사수하라는 주제로 동물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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