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도시재생 선도지역 활성화계획」수립
청주시,「도시재생 선도지역 활성화계획」수립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4.17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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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종합적 검토를 통한 활성화계획(안) 수립

청주시는 (구) 연초제조창 및 주변지역에 대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활성화계획(안)』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 했다.

 

그 동안 주민설명회,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및 토론회 등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사업비 3,114억원(국비 1,003, 시비 378, 민자 1,733)에 『청주시 문화업무 부도심 형성』을 비전으로 문화창작 및 시민 문화활동의 중심지조성, 지식산업 육성을 통한 업무지구 형성, 도심형 레저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고용기반 창출,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마중물사업비 500억원으로 상당로 확장, 내덕칠거리 등 교차로 개선, 이면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시컨벤션, 한국공예관 및 창작스튜디오 이전 등 문화업무시설 조성, 문화예술 특화거리 등 주변지역 연계사업, 광장 및 공연소극장 등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부처협력 사업비 896억원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 동부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시민예술촌 조성(산업단지 문화재생, 공연연습장, 생활문화센터, 공예디자인 창조밸트), 문화콘텐츠 타운 조성 및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이며,

 

민간참여사업비 1,718억원은 스튜디오레지던시 및 행복주택, 비즈니스센터 및 호텔(중저가), 복합문화레저시설 조성 사업으로 계획하였다.

 

주요 변경 내용은 스튜디오레지던시 및 행복주택을 약 470호에서 약 70호 규모로 축소(505억원 → 98억원)하고, 동부창고는 기존 건물을 존치하여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예술촌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복합문화레저시설은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대형마트, 대형백화점 및 일반아울렛은 불허한다는 방침으로, 공예·디자인 및 외국인 관광객 맞춤 시설, 지역상인 임대공간 조성 등으로 특화하고 사업비를 축소(1,081억원 → 682억원)하는 것으로 조정하여 당초대비 총사업비 감848억원(부처협력 증40억원, 민자 감888억원)으로 계획 하였다.

 

시는 활성화계획(안)을 2015.04.16. 시의회에 설명하고, 4월 20일 중간보고회 개최 후 22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4월 27일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처 4월말 국토교통부로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중 지역주민, 상인, 문화예술계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 및 민간투자 공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일반지역과 연계한 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해 원도심으로 재생효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재생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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