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비확보 당초 목표달성 총력 경주
대전시는 20일(월) 오전 9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확보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비신청기간(5.8일까지)이 얼마 남지 않아 그동안 중앙부처와의 협의과정에서 파악한 부정적인 사업이나 문제 사업 등을 집중분석해 시 차원에서 총체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대전시는 국비 발굴·확보 대책반(9개반 52명)을 운영하여 신규사업 73건에 1,237억 원, 계속사업 397건에 16,916억 원 등 총 470건 18,153억 원을 발굴하였다.
주요현안사업은 △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 회덕IC 건설 △ 대전~세종 신교통수단(광역BRT)건설 △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건설 △ 중촌동 호남철교 입체화 시설 △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 자원순환단지 조성 △ 대전산단 재생사업 △ 대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부처설명 활동과 함께 예산반영이 어려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논리를 보완하고 정치권과의 공조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시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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